지난 여름 내내 '아비뇽의 단추' YB 팔찌를 애용했습니다.
어두운 겨울옷에 어울릴만한 붉은색 계열의 팔찌를 찾다가 지난 11월 초 코엑스에서 열렸던 핸드메이드 아트페어에서 레드브라운 팔찌가 눈에 들어왔습니다.
마음에 담아두고 있다가 주문해서 받아보니 베이지, 브라운, 카키, 블랙, 그레이, 네이비 등 제가 주로 입는 겨울 옷 색깔과 최상의 궁합을 보이네요.
겨울에는 팔이 노출되지 않아 여름보다 팔찌를 덜 착용하는 편인데, 레드브라운 팔찌는 짙은 겨울옷에 포인트로 하기 딱 좋아요.^^
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.